대만에 대한 기본지식

타이완? 대만?

'타이완', '대만', '포르모사(Formosa)', '메이리따오', '미려도' 등 모두가 타이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타이완'은 한자어 '대만'을 중국어발음으로 읽은 것이며 '포르모사'는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단어로 포루투갈인이 대만을 처음 발견하고 사용했던 말이며 현재까지도 일부 구미권 국가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포르모사'를 중국어로 표현한 단어가 '미려도(美麗島)'이며 이 '미려도'의 중국어 발음이 '메이리따오'입니다. '포모사'는 '포르모사(Formosa)'를 영어식으로 읽었을 때의 발음입니다.

대만의 가오슝시에는 'Formosa역'이 있는데 지도에 따라서는 '미려도(美麗島)역'이라고 표기되기도 합니다.

대만의 인구

인구 2,350만명으로 우리나라 보다 적은 인구이지만 인구밀도는 우리나라보다 높은 나라입니다.

대만의 크기, 면적

타이완의 면적이 3만 6,193㎢, 경상도의 면적이 3만 2,266㎢이므로 경상도 보다 조금 더 큰 정도입니다.

물가 및 인건비 등의 경제사정

대졸 초봉 등을 기준으로 대만의 평균적인 급여는 한국의 절반 수준입니다. 그에 비해 물가는 높은 편이라서 한국의 절반 수준으로 생각하고 여행이나 유학 등을 준비하면 큰일 납니다.

식재료, 생필품 등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적기는 힘들지만 일반적인 물가는 한국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이며 일본 등에서 들어온 체인점 등은 오히려 일본 보다도 높게 가격이 책정된 경우도 있습니다.

대만과 우리나라의 관계

우리나라는 1949년 대만과 수교를 맺었으나 1992년 이후 단교 상태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인을 미워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한국이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만인의 혐한, 반한감정이 반드시 단교가 계기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 한국보다 먼저 단교를 한 일본에 대해서는 한국만큼 반감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실질적인 반한 감정의 이유는 한때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앞서 있었던 대만이 현재 한국과 큰 격차를 보이며 느끼는 열등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으며, 정치인이나 언론이 주목을 끌기위해 반한 감정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만의 치안

통계사이트 넘베오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에서 안전한 나라 1위는 한국, 4위는 일본 그리고 5위가 대만입니다.

대만은 한국처럼 밤에 외출해도 안전한 얼마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며 여행전 안전 문제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여행자가 걱정하는 범죄 중 한가지가 '택시 바가지 요금'인데 대만의 경우 한국보다 택시기사가 친절하고 바가지도 적습니다. 다만,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다면 사람 많은 시장 같은 곳에는 소매치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대만인에 대해

친절하고 사람 좋은 대만인

같은 중국인과 피가 흐르는 대만인이지만 중국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릅니다. 물론 짧은 기간 여행을 하는 사람중에는 불쾌한 경험을 한 사람도 있겠으나 긴 시간 대만에서 체류하다보면 한국보다 더 친절하고 사람이 좋다는 의견으로 모아집니다.

일본, 일본어, 일본인에 호감이 높은 대만

식민지 시대에 대해 긍적적인 평가를 하는 대만인이 있을 정도이며 영어 보다 일본어가 더 많이 통한다고 할 정도로 일본에 대한 전반적인 호감도가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대만 사람들

홍하이그룹의 궈타이밍 회장

일본의 샤프를 인수하고 애플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폭스콘의 회장입니다. 혐한인물로 유명하며 '삼성 타도, 한국 타도', '일본은 배신하지 않지만 한국은 배신한다' 등의 발언으로 한국에서 유명합니다.

트와이스 쯔위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도 대만인입니다. 세계미녀 순위8위, 아시아미녀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대만사람이라는 것 때문에 활동중 본인의 의지와 달리 홍역을 치른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대만에서는 그 어느 정치인, 그 어느 연예인보다 인기있는 유명인입니다.

왕조현

한시대를 풍미했던 타이페이출신의 여배우입니다. 70년생 남자들이라면 왕조현 책받침을 한장쯤 갖고 있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동시대에 활동했던 매염방, 장만옥 등은 홍콩출신 여배우입니다.

임청하

1973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왔으나 90년대에 들어서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중경삼림 등을 통해 한국내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리게된 대만출신 여배우입니다. 현재는 은퇴하여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비안 수

타이중 출신의 유명인 가수/배우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대만에 대한 기본지식

타이완? 대만?

'타이완', '대만', '포르모사(Formosa)', '메이리따오', '미려도' 등 모두가 타이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타이완'은 한자어 '대만'을 중국어발음으로 읽은 것이며 '포르모사'는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단어로 포루투갈인이 대만을 처음 발견하고 사용했던 말이며 현재까지도 일부 구미권 국가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포르모사'를 중국어로 표현한 단어가 '미려도(美麗島)'이며 이 '미려도'의 중국어 발음이 '메이리따오'입니다. '포모사'는 '포르모사(Formosa)'를 영어식으로 읽었을 때의 발음입니다.

대만의 가오슝시에는 'Formosa역'이 있는데 지도에 따라서는 '미려도(美麗島)역'이라고 표기되기도 합니다.

대만의 인구

인구 2,350만명으로 우리나라 보다 적은 인구이지만 인구밀도는 우리나라보다 높은 나라입니다.

대만의 크기, 면적

타이완의 면적이 3만 6,193㎢, 경상도의 면적이 3만 2,266㎢이므로 경상도 보다 조금 더 큰 정도입니다.

물가 및 인건비 등의 경제사정

대졸 초봉 등을 기준으로 대만의 평균적인 급여는 한국의 절반 수준입니다. 그에 비해 물가는 높은 편이라서 한국의 절반 수준으로 생각하고 여행이나 유학 등을 준비하면 큰일 납니다.

식재료, 생필품 등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적기는 힘들지만 일반적인 물가는 한국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이며 일본 등에서 들어온 체인점 등은 오히려 일본 보다도 높게 가격이 책정된 경우도 있습니다.

대만과 우리나라의 관계

우리나라는 1949년 대만과 수교를 맺었으나 1992년 이후 단교 상태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인을 미워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한국이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만인의 혐한, 반한감정이 반드시 단교가 계기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 한국보다 먼저 단교를 한 일본에 대해서는 한국만큼 반감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실질적인 반한 감정의 이유는 한때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앞서 있었던 대만이 현재 한국과 큰 격차를 보이며 느끼는 열등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으며, 정치인이나 언론이 주목을 끌기위해 반한 감정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만의 치안

통계사이트 넘베오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에서 안전한 나라 1위는 한국, 4위는 일본 그리고 5위가 대만입니다.

대만은 한국처럼 밤에 외출해도 안전한 얼마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며 여행전 안전 문제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여행자가 걱정하는 범죄 중 한가지가 '택시 바가지 요금'인데 대만의 경우 한국보다 택시기사가 친절하고 바가지도 적습니다. 다만,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다면 사람 많은 시장 같은 곳에는 소매치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대만인에 대해

친절하고 사람 좋은 대만인

같은 중국인과 피가 흐르는 대만인이지만 중국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릅니다. 물론 짧은 기간 여행을 하는 사람중에는 불쾌한 경험을 한 사람도 있겠으나 긴 시간 대만에서 체류하다보면 한국보다 더 친절하고 사람이 좋다는 의견으로 모아집니다.

일본, 일본어, 일본인에 호감이 높은 대만

식민지 시대에 대해 긍적적인 평가를 하는 대만인이 있을 정도이며 영어 보다 일본어가 더 많이 통한다고 할 정도로 일본에 대한 전반적인 호감도가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대만 사람들

홍하이그룹의 궈타이밍 회장

일본의 샤프를 인수하고 애플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폭스콘의 회장입니다. 혐한인물로 유명하며 '삼성 타도, 한국 타도', '일본은 배신하지 않지만 한국은 배신한다' 등의 발언으로 한국에서 유명합니다.

트와이스 쯔위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도 대만인입니다. 세계미녀 순위8위, 아시아미녀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대만사람이라는 것 때문에 활동중 본인의 의지와 달리 홍역을 치른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대만에서는 그 어느 정치인, 그 어느 연예인보다 인기있는 유명인입니다.

왕조현

한시대를 풍미했던 타이페이출신의 여배우입니다. 70년생 남자들이라면 왕조현 책받침을 한장쯤 갖고 있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동시대에 활동했던 매염방, 장만옥 등은 홍콩출신 여배우입니다.

임청하

1973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왔으나 90년대에 들어서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중경삼림 등을 통해 한국내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리게된 대만출신 여배우입니다. 현재는 은퇴하여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비안 수

타이중 출신의 유명인 가수/배우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